서울영화센터의 최종 BI는 건축적 조형성과 영화문화적 상징을 결합해 완성되었습니다.
심볼은 건축물의 리듬감 있는 수평·사선 구조와 3개의 상영관을 모티브로, 서울과 센터를 함께 상징하는 이니셜 S로 결합했습니다.
분절된 세 면은 서로 다른 시선과 흐름속에서 창작·향유·공유을 표현하며,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의 개폐 동작을 응용해 액션이 열리는 순간의 에너지와 기대감을 담았습니다.
컬러 시스템은 상영 환경의 RGB 빛의 3원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이언(새로운 경험), 마젠타(즐거운 감각), 그린(창의적 에너지)로 구성하고, 다크/라이트 배경에서 모두 높은 시인성과 발광감을 확보합니다.
심볼 스트럭처는 포맷에 맞춰 상하·좌우 재배치와 크롭이 가능한 플렉시블 아이덴티티로 설계되어 포스터, 디지털 스크린, 사인, 굿즈까지 일관된 톤&매너로 확장하여 시민과 영화인 모두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 결과 서울영화센터는 건축과 브랜드가 하나의 언어로 결합된 상징적 아이덴티티를 확보했으며, 서울 영화문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