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록원 브랜드 전략은 운영 목표와 환경 변화를 브랜드 언어와 디자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디어그램 브랜드는 실무진 심층 인터뷰를 통해 기록원의 역할과 시민 신뢰의 조건을 정리하고, 국내외 기록원·도서관 등 성공 사례에서 검증된 인사이트와 경기도기록원이
수행해야 할 브랜드 플랫폼(컨트롤타워·기록복지·기록문화)과 중장기 사업전략을 함께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 신뢰를 담보하는 '신뢰성 중심의 아이덴티티 구조'와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전 접점으로 확장되는 '일관된 적용 표준'을 동시에 갖추는 설계 원칙을 확정했습니다.
이 설계 원칙을 실행 언어로 전환하기 위해, 브랜드 다이아몬드 체계로 가치 구조를 재정렬했습니다. 그 결과 이성적인 잇점은 '기록보존', 감성적인 잇점은
'지혜를 얻다', 연상·개성은 '창조공간', 표현은 '연결되는' 으로 설계하여, 최종적인 브랜드 컨셉을 '미래를 기록합니다'로 도출·정의되었습니다.
또한 '기록을 보존하고 → 지혜를 더하여 → 미래를 기록합니다'의 단계형 슬로건을 기준으로, 기본 시스템과 응용 시스템이
고객이 브랜드를 만나는 여정(인지 → 탐색 → 이용 → 공유) 전 접점에서 하나의 원리로 일관되게 작동하는 운영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디자인 개발은 키워드 모티브를 기반으로 로고타입과 심볼을 폭넓게 탐색하고, 후보안을 단계적으로 압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선정된 우수 후보안은 실제 브랜드 환경에 적용해 시뮬레이션하고, 문서·홍보물·디지털·사인 등 주요 접점에서 브랜드 컨셉이 얼마나 빠르고 명확하게 인지되는지,
그리고 채널이 달라도 동일한 인상이 축적되는지를 검증했습니다. 그 결과 컨셉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우수안으로 최종안을 확정했습니다.